주식에서 비중을 어디에 얼마나 둬야할까?(Ep.1 자산 중 주식 보유 비중에 대해)

2021. 12. 25. 04:45경제신문:경제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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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으로 가면서
우리는 어디에다 우리의 자산을
두어야 수익이 오를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좀 전만 해도 많았던 은행 예금이 대거
빠지면서
다양한 수익형 자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유명한
투자 자산이 있습니다.

토지나 금과 같은 안전하면서도
형태가 있는 유형 자산이나

형태가 없지만 자신만의 독창성을 보유할 수 있는 무형자산과 달리

더 큰 수익을 내기위해 투자하는 개념의
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경제가 휘청거리나
지금과 같이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어려울 때에는

유형 자산이나 무형자산과 같이 자산의 가치가 나로 인해 정해지는 혹은 변동성이 적어 안전한
자산을 갖고 있으면 좋겠죠.

그치만 우리는 변동성 속의 수익을 목적으로
'조금 두려워도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이 곳에 모였기에
투자자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 투자 자산은
이렇게 연퍼센트의 수익률을 자랑합니다.

부동산 가격도 그렇고
+가 아닌 복리의 효과로
100만원×1.1=110만원(1년)
110만원×1.1=121만원(2년)
.
.
.
매년 10%의 수익률이라도
10만원씩 늘어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으로 자라나는 특징이죠.

그럼 부동산을 제외한 주식, 선물옵션, FX마진,채권, 펀드, P2P투자, 펀드형 부동산 투자, 예금, 적금 등 다양한 투자 종류에 우리의 자산을 어떻게 분배해야할까요?


항간에서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모든 돈은 은행에 두고
여유가 되는
혹은 잃어도 되는 돈을
투자해라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건 꼭 틀린 말이 아닙니다.

잘못 투자했다가는 돈을 다 잃을 수도 있고
욕심과 유혹에 돈을 빌려 투자를 해서
가진 돈보다 더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는 말 역시
그런 유혹에 빠질까봐 하는 걱정에서
나오는 이야기죠.

그렇지만 그건
'은행은 안전하니 돈을 맡겨도 됩니다!'
라고 말하며
여러분이 자산을 안전히 맡길 수 있으니 안심하라거 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은행은 여러분의 자산 안전을 위해 존재하나요?


즉, 불안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컨트롤하고 장악할 수 있다면
보유 자산의 비중은
시시각각 바뀔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비중을 위험 자산으로 늘릴지
안전 자산으로 늘릴지에 대한 기준은
'더 많이 알고 있느냐'
그래서
'내 마음이 편하고 확신이 서냐'
에 달려있는 것이죠.


때로는 조금 덜 알더라도
빠른 감각으로 투자를 해
수익을 노려볼 수도 있겠죠.

흔히, 배짱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그 배짱은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럼
일반적으로 자산이 적은 분들은 어떻게 비중을 두면 될까요?

일반적으로 내가 잘 알고
적당히 공부와 분석이 된 종목.
우량주 혹은 중형주(유명하거나 잘 안떨어지고 차트가 우상향을 그리는 그런 주식들)
이 있다면

주식 시장의 수익률은 하루에 +0.5%~1%
-0.5%~1% 정도가 된다고 할 수 있어요.

만약 주식 투자 자산이 100만원이라면
하루에 약 5천원에서 만원 정도 손익을 볼 수 있는 것이죠.
어느날은 떨어지고 어느 날은 올라가기에
매일 5천원씩을 번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월요일 +5천
화요일 +3천
수요일 +0
목요일-9천
금요일 -4천 이면
일주일 동안 -5천원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비교적 적은 돈으로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아까 말씀드린 잘 안떨어지는 주식에 오래 둔다 생각하는 개념으로 100만원~1000만원
정도를 두고 잊어버리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러
즉, 노동소득으로 자본금을 적어도 1000만원 이상이 될 때까지 하는 게 좋죠.

왜냐면 그때는 1000만원으로 하루에 10만원의 수익을 적절히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루 10만원이면 알바비랑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그치만 알 수 없는 주식 변동성을 따져보면
2000만원 이상으로 신중하게 주식 투자 공부 및 시간을 늘려보는 게 좋겠죠.


결국 내 총 자산 중 주식(그 외 수익형 투자 포함)자산 비중은 '기본적인 자본금+주식 기법공부 + 주식에 대한 공부량과 총 분석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퍼센트가 증가해야한다 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주식 비중은 90%여도
때로는 100%여도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상향 우량주나 확신이 있는 등의 경우)

처음부터 그래도 상관없구요.

그렇지만 1%부터 시작하여
신중하게 다가가서 안 좋을 건 없습니다.


다만 그 비중의 기준은

1.기본적인 자본금(33%)
2.주식 기법 및 기술 공부 (33%)
3.주식에 대한 공부량과 총 분석 시간(세계 흐름+경제 공부 등등 주식과 경제의 전체적인 공부)
(33%)
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심리적 확신과 직감(1%)

처음 시작하더라도
4가지의 조건이 된다면
99%까지
아무리 경험이 많고 오래했더라도
안된다면
10%가 되어야 겠죠.


또한 이건 나중이 되면 될 수록 고민이 생깁니다.

점점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전업 투자가가 되느냐
일을 하며 취미로 하냐
생각하게 되죠ㅋㅋ

그래서 고민도
위의 각 기준의 퍼센트를 기준으로 판단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더 체계적으로 혹은 입체적으로
기준을 만들면
더욱 자신이 얼만큼 투자해야할까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는 데에 가까워지실 겁니다.


자신만의 비중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거죠.

예를 들어, 하루 커피값은 아껴서 무조건 유망한 싼 주식 하나 사기.
혹은 펀드 구매.
그게 아니면 저축.

내가 주식하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나면
비중을 비중으로 5%늘리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만의 포트폴리오
한 번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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