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4. 18:55ㆍ배움터: 입시와 공부법
우린 중학교 때부터 함수라는 걸 입에 달고 산다.
이제 고등학교 과정, 수능에서 함수는 기본 뼈대라고 할 수 있다.
나도 얼른 어려운 문제 잘 푸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최상위권, "최상"이란 글자가 들어간 문제집을 좋아하곤 했다.
그렇지만 선생님들은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아직까지도 그런 부분이 왜 중요한지를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다.
수학을 배워 어디에 써먹나
사실 어렸을 때부터 나와 친구들 그리고 가끔씩 지나가는 사람들의 입에서
들렸던 말이다.
항상 근본이나 원리가 궁금했다.
사실 함수라는 단어 조차 쌩뚱맞았다.
함수가 뭔데?
함수를 왜 배우는데?
배워서 어디다가 써먹을 수 있는데?
왜 함수의 정의가 그런건데?
등등
뭔지도 모르고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문점을 가진 채 공부는 일단 시작한다.
함수란 뭘까?
함수는 수학적으로 표시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모든 사람은
하나의 몸을 가지고 있고
한 사람과의 대화에만 집중이 가능하다.
누군가와 감정을 공유하고 대화를 하기 위해
접점이 없으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다.
함수도 마찬가지이다.
함수는 그런 두 사람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 혹은 수학값이라고 할 수 있다.
x값을 정의역,
y값을 공역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x란 건 값이 정해져있기 않기 때문에 x라고 나타낸 것이다.
History Of Functions
The idea of a function was developed in the seventeenth century. During this time, Rene Descartes (1596-1650), in his book Geometry (1637), used the concept to describe many mathematical relationships. The term "function" was introduced by 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 almost fifty years after the publication of Geometry. The idea of a function was further formalized by Leonhard Euler (pronounced "oiler" 1707-1783) who introduced the notation for a function, y = f(x).
Using f(x) to describe the function is a matter of tradition. However, we could use almost any combination of letters to represent a function such as g(s), p(q), or even LMN(z)
함수의 유래에선
학창 시절 윤리와 사상 시간에 배웠던
라이프니츠, 데카르트의 이름들이 나온다.
y=f(x)라고 쓰는 건 그저 전통인데
우리가 먼저 함수를 사용했다면 표기가 한국 글자였을 것이다.
science.jrank.org [website]. (2020, August 19). Retrieved from https://science.jrank.org/pages/2881/Function-History-functions.html#:~:text=The%20term%20%22function%22%20was%20introduced,y%20%3D%20f(x). https://science.jrank.org/pages/2882/Function-Characteristics-functio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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