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대학 전공 수업 내용 중 일부"Respiratory Disorder" 호흡기 질환

2023. 6. 12. 19:35유학이야기: 미국 대학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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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iratory Disorder"
호흡기 질환

실습을 하는 병원이 정형외과 환자 전문 병원이라 그런지
폐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아직 보지 못했다.

수술 후에 폐 호흡 기능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사용하는 기구(Incentive spirometer)는 매일 보았다.
이 기구는 숨을 들이 마쉬는 건데
상식적으로 뭔갈 부는 게 맞으니까 계속 불고 있는 환자 분들이 많았다.



#호흡 기관은 위와 아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코와 입이 뒤쪽으로 연결되어 내려가는 Pharynx, 그 밑에 rarynx.
아래 쪽은 Y자가 뒤집어져있는 듯한 모양인데 Trachea 밑으로 폐가 두개로 나눠져있다.
기관이라고 하던가? trachea에서 폐가 연결되는 부분이 primary bronchi이다.

작년에 해부학 공부할 때 명칭 하나하나 다 외웠는데 지금은 많이 가물가물하다.
이 중 nasal cavity, lung 부분이 이번 단원과 관련이 있는데
Larynx! 후두였다.
여태 여기서 소리가 나는 건지도 모르고 맨날 Larynx라고 외웠는데
이게 Epiglottis(후두개), vestibular fold(가성대), thyroid cartilage(갑상연골),
vocal fold(#성대 ), cricoid cartilage(반지연골) 로 나뉜다.

후두개가 없는 수술환자들은 음식을 더 이상 못 삼킨다고 한다..
가성대는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고 소리를 내는데에 도움을 준다.




왼쪽 폐는 두개로, 오른쪽 폐는 세 덩어리로 나눠져 있다.
폐 안쪽으로 나뭇가지처럼 생긴 secondary bronchi들이 퍼져있는데 이것들을 통해서
산소가 폐의 온 사방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보인다.

폐의 밑에는 Diaphragm(횡경막)이 받쳐주고 있다.
Symphathetic nervous system은 nasal mucosa에 있는 arterioles를 줄여주고 mucosal layer가 두꺼워지는 걸 막아준다고 한다.
(무슨 작용인지 잘 모르겠다)
이게 공기가 움직이는 통로를 더 열어주고 공기가 더 많이 들어오도록 해준다는데 아마 콧구멍에서 기도로 연결되는 부분까지의 통로를
크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parasymphathetic 은 mucus 를 많이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러면 반대로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게 아닐까 싶다.

Nasal mucosa가 외부에서 오는 pathogen을 막아주는 1차 역할을 한다는데 아마 코 안에있는 끈끈한 콧물이 이게 아닌가 싶다.
이 콧물 안에 immunoglobinn이 많다는데 균이 밖에서 들어오면 mast cell이나 histamine과 같은 방어물질들이 활성되는 듯 하다.

Allergic rhinitis는 코에 들어온 이물질을 몸에서 거부 반응을 일으켜 코의 구멍이 부어오른다.
재채기, 눈물, nasal congestion, post nasal drip, 따가운 목 등이 그 증상이다. 이전에 약국에 붙어있는 광고 포스터, 티비 광고로
감기 조심, 재채기, 콧물, 눈물엔 뭐뭐뭐. 이런 글이나 그림을 봤을 땐 그저 지나쳤는데
이렇게 공부하면서 보니 무엇 때문에 그런 증상이 일어날까 하는 상상도 자연스레 된다.
후각과 미각이 사라지고 sinus에 질병이 생기고 만성 감기, hoarseness, 중간 귀 질병(어린이)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질병을 일으키는 최초의 이물질을 Allergen이라고 하는데
많이 들어봤던 거론 꽃가루, 강아지 털이 있다.
이번에 한국 다녀왔을 때도 특정 공간이나 구역, 지역에 있을 때 재채기와 콧물이 심해지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그 지역의 어떤 공기 중 물질이 몸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 게 아닌가 싶다.

pollens from weeds, plants.
Mold spores.
Chemical fumes.
Animal dander.
Tobacco.
Foods/ sulfites.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예시이다.

계절(seasonal)에 따라 아니면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perennial) 알러지 반응이 있다.

histamine이 mast cell과 basophil에서 분비되어 외부 물질과 함께 재채기 등으로 빠져나가는데
이럴 때 부어오르게 하는 매개체가 있어 퉁퉁 붓곤 한다.

Histamine을 받아주는 H1 receptor가 이걸 받으면 그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 건데
이 때 antihist완화amine이나 intranasal corticosteroids를 쓰면 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receptor를 약의 성분이 막아주면서 histamine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짐으로써 붓기가 완화되고 예방되는 것이다.

이런 역할을 해주는 약은 dimenhydrinate(Dramamine), dipehenhydramine, Travist, promethazine(Phergan), loratadine, Zyrtec, fexofenadine이 있다.
이 중에 지르텍은 감기가 심할 때 먹으면 금방 나아서 자주 샀었는데
약효가 너무 쎈지 약국에서 안파는 시기도 있던 게 기억난다.
잠도 많이 오고 입도 마르는 거 같긴 했지만 정말 심할 땐 이거만큼 약효가 좋은 게 없었다.

CNS depression이 일어나면 졸음이 올 수도 있고 이게 심하면 약 복용을 멈춰야 될 수 있다고 한다.
중추 신경계에 무리가 오면 졸음이 일어난다는 게 무슨 말일지 모르지만
아마 신경이 무뎌져서 졸리는 게 아닐까 싶다.
이 외에 장점으로는 mucus(콧물)이 줄어들고 눈물이 나오는 것도 줄어든다.

1st generation 약들이 2nd generation 약들보다 효과가 더 쎄다고 하는데
1st약들이 먼저 만들어져서 첫번째로 분류가 된건지
아니면 이렇게 약효 강도가 다른 걸로 분류가 된지는 모르겠다.

이번에 과제로 내준 약들이 [Diphendydramine, Loratadine, Ipratropiuma, Montelukast, Fluticasone, Beclomethasone, Phenylephrine, Guaifenesin, Acetylcystein]인데 다 #호흡기질환 과 관련이 있는 약들이었다.
이렇게 자세하게 강의 내용을 공부하기 전에 약들만 먼저 공부하니까 금방 까먹게 됐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 몇몇 약들은 1st generationd으로 구분되고 몇몇은 2nd generation으로 구분되는 걸 알았다.
어떤 약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게되서 더 잘 외워질 것 같다.

1st generation-chlorpheniramine, diphenhydramine, doxylamine, hydroxyzine, promethazine, cyproheptadine.
짧은 효과 기간과 진정 작용이 있는 게 특징이다.
반대로 2nd generation-Cetrizine, Acrivastine.(약한 진정작용), Loratadine, Fexofenadine(진정작용 없음).
는 미치는 기간이 길다.
poor CNS entry라고 적혀있는데 중추신경계에 잘 흡수되지 못해서 진정작용도 약한 걸로 보인다.
자율신경계의 부작용도 없다.

anticholinergic은 acetylcholine이란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이랬을 때 분비가 줄어들고 심장이 빨리 뛰고 시야가 흐려지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감기와 같이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작용은 줄여주는데
anticholinergic drugs는 액체의 분비를 줄이는 요소를 성분으로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CNS depression이 일어날 수 있는 건 신경전달물질인 acetylcholine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약들은 코나 눈으로 주입되는 것보다 입이나 주사로 주어지는게 몸 전체에 퍼지는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아무래도 입이나 주사로 복용하게 되면 체내로 금방 잘 퍼져서 그런 듯 하다.

Vertigo, motion sickness, parkinson's disease의 증상의 일부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Vertigo에는 Meclizine을 줌으로써 토를 관장하는 medulla를 진정시키고
Motion sickness엔 Dimenhydrinate를 줌으로써 귀의 안쪽에 vestibular apparatus의 신경을 억제한다.
Parkinson's disease의 증상 중 떨림을 줄이는 데에도 영향을 준다.

불면증에도 사용이 되는데 diphenhydrimine, doxylamine이 있다.

Intranasal corticosteroids는 코로 흡입하는 약의 종류인데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anti-inflammatory effect가 있는 것이 기억이 난다.

이 약은 부작용이 따로 없고 붓기, edema(조직 내에 액체가 많아 부어오르는), secretion, 혈관 수축을 줄여준다.
아, 얼마 전 호흡기 질환 약 관련 영상에서 inflammation과 constriction이 구분이 잘 안됐고 종류에 따라
쓰는 약도 달랐는데 아마 혈관의 붓기를 빼주면 수축 정도도 줄어드는 게 아닐까 싶다.

antihistamine이 vasoconstriction(혈관수축)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데
그러면 corticosteroids랑 하는 역할이 전혀 다른 걸로 보인다.
오히려 이 둘을 같이 복용하면 효과가 잘 안날 수도 있겠다 싶다.

이 intranasal corticosteroids는 바로 효과가 안나타나고 1~3주 후부터 증세가 나아지는 걸 느낄 수도 있다.

오, 이중에 약 과제할 때 적어낸 fluticasone이 이 corticosteroid 중에 하나였다.

Decongestants는 nasal congestion를 완화시켜주는 약인데
강의 앞 부분
Allergic Rhinitis를 예방하는 약 & 낫게하는 약
두 부류가 있었는데 이번엔 "낫게하는 약"에 해당한다.

코막힘, 콧물을 완화시켜주는 약은 주로 antihistamine과 합쳐져 일반적인 감기를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약이 코를 통해 주입되기도 하는데 neosynephrine, oxymetazoline(Afrin)
그 어떤 약들도 몸 전체적으로 흡수가 되지는 않지만 코 감기 증상이 다시 도질 수도 있기 때문에
3~5일이상을 복용하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Rebound congestion은 약효가 끝나가고 hypersecretion(분비의 증가), mucus production 증가가 되면서
증상이 되돌아오는 걸 말한다.
#감기약 을 먹고도 하루가 지나면 다시 코를 훌쩍거리게 되는 게 이런 게 아닌가 싶다.
그러면 약 외에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뭔가 일정 행위를 하는 건 그때는 해소가 되지만
결국 원래대로 스트레스가 가득쌓인 상태를 계속 지속하게 되는 건 아닐까 싶다.

pseudoephedrine(Sudafed)는 rebound congestion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약효 가 늦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효과가 적다.(혈압상승과 중추신경 자극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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