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대인 캐리비안 의대에 대해1 (미국 의대, 미국 병원 취업)
한동안 까먹다 떠오른 과거 이야기. 얼마 전 캐리비안 의대에 다녀오신 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 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문득 예전에 가고 싶던 학교가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라구요. 가서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 파란 바다, 휴양지, 그리고 그 앞 언덕 위의 학교. 바다를 풍경으로 야외 마루에서 공부하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그 선생님은 한국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선물도 사가셨지만 얼마나 공부할 게 많으면 잠깐 동안도 볼 시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글에서 뭔가 찬란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과장이나 포장을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이런 경험담이 있고 이런 느낀점들이 있다는 담백한 에피소드 정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EP.1그 때는 유학원을 통해 캐리비안 의대가 있다는 ..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