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학-현대소설 이광수,무정&김유정,떡)
EBS p.152~p.158 어제는 현대시를 한 편 보았기에 기분 삼아 현대소설을 간만에 살펴보기로 했다. 은근히 좋은 컨디션 덕에 안 보이던 문맥까지 느껴지는 걸 경험한 오늘 나름 특별하다. 이렇게 비 오는 날, 현대 소설이지만서도 근대적 고풍이 느껴지는 소설 한 편이라니 나름 낭만있다.이럴수가,, 너무 오랜만이라 글이 안읽히는 것인가 근대적 글씨체와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는 게 혼돈을 주는 건가 모르겠었다. 그래도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이광수의 무정, 그리고 김유정의 떡 지문도 뒤에 것이 문제도 뒤에 것이 훨씬 어려운 문제였다. 앞지문을 풀고는 무슨 문제부터 풀지도 확인이 되었다. 처음 원래 읽던대로 글부터 읽고 문제를 찬찬히 풀려다 '아, 저번에 그렇게 풀어서 시간도 부족해서 다 못풀었지.' 란 ..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