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개인생활을 분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앱 "카카오 워크"

2020. 12. 2. 06:40스마트장터:폰과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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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일대로
개인생활은 개인생활대로
자신만의 각기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싶어지는 요즘.

그 선이 조금만 애매해지거나
섞여버리면 멘붕이 오는 경우가 생기죠ㅜㅜ

카톡이란 게 워낙 자신의 프로필(이름, 사진, 상태메세지, 친구 목록)이 다 뜨는 앱이라
아무래도 사생활에 가까운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걸로 업무도 보고 직장 상사며
단체톡방이며 단체 모임이며 동료들 개인채팅까지 와서 난리부르스를 친다면
카톡을 사용하는 거 자체도 혼란스럽기 마련이죠.

그런 분들을 위해 드디어 만들었나봅니다.
필자인 저도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처럼 국내 업무용 앱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두둥!

이쁜 UI의 카카오 워크

이제 막 시작한 뜨끈뜨끈한 서비스라
사용자도 많지 않을거라 생각되요.

그런 의미에서 먼저 다운로드 해보고 회사 분들과도 같이 사용해보면 재밌을 거 같아요ㅎㅎ


처음 그룹을 만드는 분이 관리자가 되는데
관리자 계정 가입을 하셔야 해요.

짠!
복구키를 잘 저장해두고
워크스페이스를 만들었어요.

그러면 이제 멤버들을 마구마구 초대할 수 있어요.
여기서 특징이

프로필 사진, 이름을 모두 닉네임이나
원하는 사진으로 정해둘 수 있다는거죠.

내 원래 카톡 상태랑은 관계없이 말이죠.


카카오워크 옵션

세상에.

설마했는데
화상회의 기능이 있네요.
지금은 한번에 30명까지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해요.

화상회의 화면

아래에 회색바탕이 내 얼굴이 비춰지는 곳이고
위에 보시면 특정 채팅방이나 누군가에게
회의 링크를 전달할 수도 있어요.

필요시에는 음성을 꺼두거나
카메라를 꺼둘 수도 있답니다.

그 외에도 직원들이 언제 출퇴근을 하고
누구누구가 얼마동안 일했다 등의 근무 시간 알림
휴가 신청 및 승인 등의 과정까지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는 근태관리 옵션.

결재서류의 도착. 승인. 반려. 수신 등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전자결재 시스템도 있네요.

그거 말고도 구글 드라이브 공유 기능과
github(코딩 관련 오픈 소스 서비스 및 커뮤니티)
을 이용해서 팀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도 있나봐요.(업무 관리, 프로젝트 관리, 새로운 소식 알림, 오류 알림 및 개선 등)


아래는
요즘 핫한
AI로봇.

카카오워크의 AI 이름은
캐스퍼네요.

뭔가 시크한 느낌이 드는ㅋㅋ

아래처럼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
답을 해준다는데
더 많은 답을 들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ㅎㅎ

오 그래도 사내 정보 AI시스템은
관리자가 직접 질문과 답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듯 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있는 앱을 사용안해볼 이유가 없어서 바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사용해봤습니다.

어쩌다 아는 동료한테도 이런거 써보면 어떤지
바로 얘기를 걸었네요
ㅋㅋ


그 외에도 아래 사진들처럼
추가될 신기한 기능들이 많으니

역시 직접 질문&답 데이터를 넣을 수 있는 기능이 준비중이네요ㅎㅎ

다른 그룹 간의 소통도 가능하니
네트워킹도 활발해질 듯 하구요

팀즈에는 이미 있는 기능인데
어떤 파일을 하나 열때마다
어떤 건 한글 파일.
어떤 건 워드.
어떤건 PDF
이러니까 깔아야할 프로그램도 많았는데
한 창에서 뭐 다운할거 없이
한 번에 열어볼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오홋
동영상 다운 No!
카톡에서는 다운을 받아야만 볼 수 있는 영상이
여기에서는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겠네요


이렇게
카카오워크 앱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하나씩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과정을 보며
카카오의 신기술을 함께 즐겨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카카오 워크 앱 다운로드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akaoenterprise.kakao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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