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 꿈일까 현실일까(Ep2. 유일한 외국인 간호학과 유학생이 되다)
며칠 전 할머니 팔순 잔치를 하면서 가족 친척들이 다 모였어요. 얼마나 오래만에 본건지 휴학한 후 처음 갔던 가족 잔치라 그새 나이가 든 어르신 분들도 있고 부쩍 자란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그 중 한 분이 간호사인데 문득 유학시절이 떠올랐어요. 저분도 병원에서 열일하겠다 생각하며 말이죠. 이야기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구 하는데요. 위에 있는 멋진 사진 보이시죠? 저 위치를 꿈꾸며 공부했던 Premed 때의 에피소드에요. 의료 붐이 일어나서 캐리비안 의대를 가려고 도전하는 사람도 있었구 저처럼 미국에서 먼저 살아보자 했던 사람들도 있었을거에요 유학원에선 저 혼자만 미국 의료계 쪽으로 꿈이 있었어요 Premed는 의학 대학원 즉, Medical School을 들어가고픈 학생들이 필수 이수과목만 듣기 유ㅣ해 가는 ..
2020.11.15